관리자 : 최양경 
| 제목 | 나 어제 라면이 너무 먹고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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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정상기(56) [ sgjeong@ilsungauto.com ] |
| 작성일 | 2014-03-10 |
어제 삼겹살 양을 보니 너무 많은듯.
"아냐, 야외에서 먹으면 많이 먹어지니 많이 남지는 않을꺼야."
웬걸? 다먹었어...
그 다음 등장하는 부대찌게..
" 아이구야. 이건 진짜 남겠다. 거기다 라면 5봉지?"
라면 하나를 넣었어..
잉? 금방 없어져.
또 라면 한봉지를 넣을려다
나도 먹고싶어 두봉지를 넣었어.
"원열아. 두봉지 넣어도 되겠지?" 하고
먹고싶은 사람들 좀 더 가져가고 남은것은
내가 도리를 하리라...
이거 웬걸?
결국 젓가락만 쪽쪽 빨았음......
나는 등산베낭에 이많은 음식들이 들어갔다는것이
믿어지지 않았음.
어제 같이 했던 모든 동기들 덕분에 좋은 하루보내고
양대장 너~~어무 고생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