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최양경 
| 제목 | 우리 모두 최회장님을 과로 지경으로 내 몹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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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영환(56) [ pat@patkim.com ] |
| 작성일 | 2014-03-05 |
어제 오늘 우리 최 회장님이 매우 바쁩니다.
계속 이어지는 행사 찬조금 입금 동기들에게
일일이 감사인사 말씀을 적어 놓느라 몹시도 힘들 것입니다.
입금자 한사람 한사람마다 회장님의 머릿 속에 남아있는
그 눔 프로필 중에서 포지티브한 면만을 볼가내고 또 그를
확대해서 맞춤형 용비어천가를 지어내자니 결코 쉽지만은 않을 거외다.
그래도 우리 모두 기왕지사 광석이 욕보일라고
작정한 터에 더욱 더 고통의 밑바닥으로 밀어붙여 봅시다.
지가 씨나 아님 우리 동기의 씸줄이 더 질긴지 말일씨더!
썩은 지푸라기도 맞꼬우면 쎄진다는데
재경 오십여 동기가 힘을 모으면 지 아무리
대단한 최회장이라도 나가 떨어지도록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자! 한번 당긴 줄을 놓지 마시고 우리 고딩때
새벽 자지 매치로 빳빳하고 강직하게 줄창 서 있도록
계속해서 찬조의 바톤을 이어받아 주시길 바라나이다.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