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62회) 형님 부친상에 늦게라도 연락 받아 6월 1일 밤 11시 30분에 망월상대 교기를 들고 침례 병원에 도착하였습니다.

먼저 설치되어 있던 62회동기회 교기 맞은 편에 교기를 손수 설치하고 있으니까, 62회 동기 형님들이 설치를 도와주셨습니다.

조문을 할려고 들어서는 순간 안에서 서동석(62회) 형님이 나와서 맞아주셨습니다.

조문 후 좌석에서 술이 한 순배 두 순배 돌아가니까, 동근이 형이 좌석에 나와 앉아서 술과 얘기를 잠시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후 1시 30분 경 모든 분께 인사 드리고 침례병원을 뒤로하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끝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 번 빕니다.

<참고> 저는 교기설치 관계로 먼저 조문하였고, 그 외 망월상대 분들은 6월 2일 조문하기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