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재경망월산악회 기별이사이자 산행부대장까지

두개의 타이틀을 거머진 희목옹 요즈음 열심히 합니다.  

누가 희목옹이 거대한 재경망월산악회의 산행부대장을 하리라고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동기들과 처음 산행을 할 때 힘들고 지친모습으로 따라오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짧은 1~2년 만에 망월산악회 회원을 인도하는 산행부대장의 역할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희목옹도 왜 바쁘지 않고 편하게 쉬고 싶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오륙도에서 기별이사를 할 적임자가 없는 이유와 

본인 또한 선후배(특히 선배 30대 기수쪽)를 워낙 좋아하기에

어려운 총대를 2개나 메고 있습니다.  

 
 
재경망월산악회의 힘든 역할을 맡아서

열심히 봉사하는 희목옹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줍시다.  

 
 
본인은 이번 오대산 눈꽃산행에 참가합니다.

눈꽃산행은 언제나 멋진 추억거리를 만듭니다.

이번 눈꽃산행에 많은 동기가 함께하기를 바라면서

지난주 일요일 오대산 답사를 다녀온 희목옹 모습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