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가 개벽을 해도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할 6.25전쟁

전쟁이 발발한지 59년!
지금 한국의 시대를 이끌고 가는 이들에게는
대부분 직접 체험해보지 못한 전쟁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전 세계의 수많은 전쟁을 보아왔고 그 참상을 볼 때,
전쟁의 피해를 당한 당사자들이나 나라들은
참으로 형용할 수 없는 물질적인 고통과
환경적인 고통과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절망감 등
사람으로서 극한의 고통만을 안겨주는 것이
바로 전쟁입니다.



바로 그 전쟁이 우리나라에서 부모, 형제들과
총부리를 겨누며 싸우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고,
절대 있지 말아야 할 바로 그 사건이
이 땅에서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우파는 좌파를
좌파는 우파를 대항하여
입에 침을 튀기며 자신의 주장들을
내뱉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파도 좌파도 아닌
전쟁 절대불가를 외치는
대한민국 국민일 뿐입니다.

그 어떤 경우에도 전쟁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 어떤 경우에도 편을 갈라서는 안됩니다.



이제 우리는 서로의 수족을 자르는
아픔이 있을지라도
자신의 주장을 외치던 그 때처럼
우리 하나되기 위하여 한마음이 되자고 외칩시다!

그 대열이라면 우리 새벽편지 2백만도
하나를 위한 외침에 동참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오늘이 6월 25일 전쟁이 발발한 날입니다.
그 때에 총을 맞고 가정이 파탄되고 집이 파괴되고
학교가 무너지고 모든 시설물의 80%가 파괴된
가장 처절한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매년 다가오는 6.25 전쟁 발발의 날!
한마음으로 아픔을 보듬어 주는
위로자가 됩시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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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만이라도 전쟁의 무서움,
전쟁의 고통을 생각하며 전쟁으로 돌아가신 분들...

그리고 전쟁으로 인해 평생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유가족분들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 자기와의 싸움은 발전, 타인과의 싸움은 전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