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출발한 부산학생항일의거 제2회 경부이어달리기의 첫구간(서울 반포 - 탄천 -용인구간)중 탄천을 지날 때 망월 분당모임에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래카드를 제작하여 요소요소에 부착하여 환영해 주시고 음료수와 간식공급, 허기진 배를 채우는 김밥 등 첫 구간의 분위기를 완전히 분당 모임이 띄웠습니다.

특히 지경택(36) 회장님과 임태복(43) 부회장, 황중하(63) 동문은 출발지 반포에 까지 나오시고 탄천입구, 야탑교와 용인까지 순차적으로 이동하면서 세심한 배려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임태복(43) 부회장은 용인에 1박하면서 그 다음날 출발 준비 까지 챙겨 주시고 이윤재(48) 동문은 자전거로 분당 -반포를 왕복하면서 물공급으로 타는 목을 축여 주었습니다. 병원일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야탑교에서 간단한 김밥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준 김근(55) 총무, 박인기(55) 동문도 감사드리고 그외 저가 달리느라 경황이 없어 인사드리지 못한 동문들, 둥문 가족 여러분에게도 감사합니다.

또한 제2구간 안성 미리내를 통과할 때 김우영(36) 회장님 께서 거봉포도와 수박을 제공하시고 찬조금까지 주셔서 달리는 사람들이 용기 백배하였을 것입니다.

이날 분당 모임의 지원은 시작과 동시 첫 구간에 지원해 줌으로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부산상고와 같이 하면서 동고의 좋은 정신을 보여 줄 수 있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면서 10월 8일 금요일 시월 정기모임 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