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인사가 너무 늦어서 미안 합니다. 해가 바뀌어도 손님이 없어 썰렁하기는 작년이나 마찬가지인것 같아,영 기분이 찜찜하다.그나마 단골인 기현이와 성모도 들려봐야 손님도 없고 분위기도 그렇고,좀있으면 발 끊을지도 모르겠다.우짜겠노 기현아! 성모야!우리라도 가끔씩 들려서 폐업만은 막아보자꾸나.그라고 기현아 고맙고,미안하다.지난 5일 관악산 산행에,악천후에도 불구하고,어부인과 함께 끝까지 자리해주었는데.제대로 고맙다는 인사도 못했구나.내대신 인사좀 전해주라.새해에도 늘건강하고 하는사업 잘되시고,내내 두부부 행복하길바란다.특별히 그 먼 인천에서 참석한 상호와 정렬이에게도 고맙다는 인사 전한다.40 동기여러분,지난 년말 법정스님이,어느 신문 대담에서,이런 말씀을하셨대요.사람이 자연을가까이하면 자연적으로 병원과 멀어 진다고,정말 진리 인것 같슴니다.40회동기여러분.올해는 자연중에 자연인 산을 자주 찾아서 병원을모르는 한해가 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