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에 사는 황상철입니다.
그 동안 동기회에 별루 못 나가다가 작년 경봉회 결성을 계기로
친구들에게 쪼매 알려지기 시직했심다.
현재 석유공사에서 정부비축유 도입업무를 담당하고 있슴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미국이 이라크를 치기는 칠 모양입니다.
만약, 안 치면 세계경제에 활로가 없다고 함다.
숨통을 틔우기 위해서라도 이라크를 친다는데
우리로서는 북한이 아닌게 천만 다행입니다.

말이 길어졌는디, 미국이 이라크를 쳐도 석유위기사태는 안 올 것이고, 그렇더라도 석달은 버틸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람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기름값 올리지 마라는 소리는 안해주셨으면
우리 회사는 정유사가 아님다 ^-^

경봉회가 결성된 후 지금까지 관악산 산행이 여러번 있었지만
이번 산행만큼 아름다운 코스도 없습니다.
스릴도 있고요.
마치 설악산에 들어온 느낌도~  
넘 심했나 ㅋㅋㅋ

산에 오시면 다른 것도 가져갈 수 있슴다.
뭐시냐?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와 보시면 압니다.

3월 16일(일)
지하철 4호선 정부종합청사역 6번 출구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