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박봉규 
| 제목 | 막걸리 배달해 주기도 어렵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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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광수(50) [ intercap@intercap.co.kr ] |
| 작성일 | 2022-05-19 |
그냥 있는 양주에 같이 먹을수 밖에...그것도 나름 다른 흥취가가 있을듯..
무슨 맛인지 후일담이나 들려다오.
봄비맞으며 데이트 젊어서는 낭만적이지만 늙어서는 왠지 봄비가 우울해지는 느낌.
여기 동기모임도 한동안 뜸했는데 가을부터는 가능할까?
이젠 어쩔수 없이 노인네들 모임인데 무슨 얘기들 할까 주로 손주자랑이 주된 관심사일듯...
남은 인생 어떻게 보낼까 등등
보라보라도 가고 캐나다동부도 가고...
갈곳은 많은데 실현가능성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겠지.
그래도 포기는 말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