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박봉규 
| 제목 | 드디어 오타와 |
|---|---|
| 글쓴이 | 김성래(50) [ nicksrkim@hanmail.net ] |
| 작성일 | 2022-05-03 |
언급하였듯이
3주전에 예정하였던 오타와 쌍둥이 손자들과 상봉이
손주들의 코비드 감염으로 연기..
그러다 쌍둥이가 낳으니
사위가 감염 ㅎㅎ. 5일간의 격리기간 끝나서 올라와서
즐거운 시간 보내는 중 ..
근데
와이프는 토론토로 처제와 처형들을 만나러 가시겠다하여 지난 수요일 부터 온종일 내가 손주들과 시간을 보내게 되었는데
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 ㅎㅎ
또 '근데' 다 ㅎㅎ 체력의 한계를 느끼네?? 남자 아이들이라 에너지들이 넘쳐나네 그려
즐겁지만 ..
넘어지는 놈 일으키랴,
흙손 딲아주랴,
젖은 귀저기 바꿔주랴,
맛난 음식해 먹이랴,
토닥 토닥 잠 재우랴 ㅎㅎㅎ
즐거운 비명인지?? 뭔지를 모르겠구먼
분명히
분명히 재미난데 힘은 벅차고
분명히 즐거운데 숨은 가쁘고
ㅎㅎㅎ
이제 여기도 봄철이라 골프장도 오픈하였는데 코비드로 연기된 여행 일정으로 .. 손주들 볼려 .. 갇혀 있으니 아쉽기도 하고 ..
그러게
힘 벅차기도 아쉽기도 하지만
지금 아니하면 후회 할 수도 .. 하며 하고 있네
조금 더 체력이 따라 주었으면 하는 바램은? 노력을 더 하면 될 수도 있겠지만 ..
시간의 흐름은 어찌 할 수 없으니 지금을 즐기려 노력 할 수 밖에..
최대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