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박봉규 
| 제목 | 송정넘어 기장으로 |
|---|---|
| 글쓴이 | 김성래(50) [ nicksrkim@hanmail.net ] |
| 작성일 | 2022-03-23 |
바램을 넘어 욕심을..??
이왕꾸는 헛꿈..
더 욕심 부려 볼까?
송정 넘어서 기장 쪽으로.. 걸어서 해불암도 가고 싶네
해광사.. 앞 오랑대 바위 위에 지어진 해불암/용왕단
나름대로 기술고시 공부쫌 해 볼량으로 행시 사시 공부하는 친구들과 들어가서 한여름 보냈는데
주경야독이 아닌 주유야주 ㅎㅎ
낮엔 앞 바다에서 낚시 .. 바위곁으로 훍어서 걷어낸 고동과 조개들을 안주삼에 저녁엔
대선소주 댓병.. 대선 작살주!! ㅎㅎ
마셔대며 입으로 고시공부하던 그때 ㅎㅎㅎ
한껏 흥이오르면
대변리까지 가서 막걸리 마시던
그때로 한번 더 돌아가고 싶네
다음날 먹던 기장 칼국수도 먹고 싶고 ㅎㅎㅎ
그러나 저나.. 한국 Covid19 감염자 수가 엄청나던데 ??
모두들 무사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