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4일 문경새재 전국합동산행을 마친 느낌을 몇자 올리오.

서울동기생 12명, 부산동기생 12명. 칠곡에서 개인차량 이용 부부동행하여 준 이경대 동기생

거의 1년 여 만에 만나 뵈오니 감개무량 하였소이다.

건강한 모습이 무척 좋았고. 특히 부부동반하여 준 이관두, 이상주, 신동훈, 황무생,

김길호, 신석순, 그리고 우리부부, 이경대부부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새도 쉬어쉬어 간다는 주흘산, 조령산 계곡에서 마음 놓고 회포 나눈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였구려.

앞으로 종종 서울 소식 전하여 주길 바라며 부산산우는 매주 2주 일요일에 정기산행을 합니다.

현재 가입회원은 13명이고요. 부부동반을 원칙으로 합니다.

서울에 계시는 산을 좋아하는 동기생들 늘 건강하시고 자주자주 안부 전하여 주셰요. 안녕

부산서 38회 김창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