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박봉규 
| 제목 | 2021년도 서서히 역사속으로 |
|---|---|
| 글쓴이 | 김광수(50) [ intercap@intercap.co.kr ] |
| 작성일 | 2021-12-03 |
사라져 가는구나.
연말에 잡혀있던 모임계획은 하나 둘 사라지고 내년에는 정치, 경제, 사회에서 어떤 상황이 펼쳐질까?
내 삶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그져 나이만 하나 늘어나고 머리숱만 적어지는건가.
하나씩 비워야 하는건가 아니면 채워야 하는건가.
세월은 말이 없는데 왜 생각만 복잡해지는건가.
아무 생각없이 흐르는 물이라면 좋으련만.
바다는 늘 거기에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