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박봉규 
| 제목 | 추석 잘 보내셨나 |
|---|---|
| 글쓴이 | 김성래(50) [ nicksrkim@hanmail.net ] |
| 작성일 | 2021-09-28 |
추석 한가위 가배.. 등등..
이 둘이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이 아닌가 하는데
여기선 크리스마스가 큰 명절 인듯하네
신정과 추수감사절이 큰 명절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회 분위기를 보면 크리스마스가 제일 큰 명절 인 듯하다.
그러게 옛날엔.. 기차표 귀성길 차편 구입이 참으로 어려웠지..
이민 직전 서울에 있을때
식구 모두 이민 간터라.. 혼자 서울에서 있는데
그땐.. 식사를 식당에서 하였는데 식당도 문을 다 닫아서..
집에서 라면 끓여 먹으니 ㅎㅎ 가족이 그립더만
그래도 중국식당은 문을 열어서
짜장면 짬뽕 탕수육.. 군내 나도록 먹은 기억이 나네
이제 여기 산지 40년..
한국에서 산 것보다 오래 되었으니
이제 고향을 바꾸어야 할 판..
아니 그래도 ..
강원도 횡성이랑
부산 수정동.. 하면 훈훈한 마음이 들고
아련히 떠오르는 추억들이 있으니
거기가 그래도 내 고향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