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일단 정신을 차릴 수가 없더군여......

6자 기수만 보아도 어려운 저희앞에 42회 박소진형님을 비롯한

쟁쟁한 형님들이 너무 많이 계셔서.....그리고 전 처음 자기소개 시간에

무슨 기업 중역들의 모임인줄 알았습니다.... 사장님, 지점장님 등등

형님들 모두 넘 잘 나가고 계셨습니다.... 역쉬 망월상대...ㅋㅋㅋ

참 저와 성일이 둘이서 누리기엔 선배, 동기, 후배님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화끈하게 고기수 형님들과 잼나게 논것 같습니다......

(참고로 OO주점에 갔는데 거의 200이 나왔습니다.... 200뒤에 굳이

금액은 적지않겠습니다..... 알아서 상상하십시오....ㅋㅋㅋ)

첫 노래로 김건모의 최신노래인 제비를 54회 형님이 부르시는데

역쉬 망월상대는 기본 마인드부터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망월상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선배님들의

생각만이 아니라 이제 실천하실 여러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59회부터 윗기수 형님들은 OB입니다....

이제 60회부터는 YB로 명칭을 부르고 지금 73회부터는 재학생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망월상대의 제 2의 부흥을 위해 조직개편부터

새로이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OB, YB, 재학생이 모두 모이는 전체 망월상대 모임은

1년에 1~2번(신입생환영회, 졸업생 환송회)정도로 하고 그 외

개강총회 등은 YB형님들과 재학생의 모임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희 재학생들은 BB로 명칭했으면 합니다....

즉, Baby(형님들에 비하면 애기아닙니까...)의 BB입니다....

글구 현역으로 열심히 뛰자는 뜻에서의 Bee(일벌)의 BB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형님들이 신중히 고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대한민국 어디에 이런 동문회가 있습니까....

총동문회도 아닌 상대에서.... 있으면 말해보십시오......

이런 여러 형님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저희 재학생들도

열심히 활동해야되지 않겠습니까.....Bee처럼......

특히 이번 기회로 여러 고기수 형님들에게 카페 선전도 많이 했으니

우선은 이 망월상대 카페의 활성화에 모두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모두들 조금 더 능동적으로 망월상대가 대한민국 최고가 아닌 세계최고

가 되는 동문회로 만들어 봅시다......

그럼, 이만 저는 휘리리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