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박봉규 
| 제목 | 이용혁 동기의 당숙인 이돈희 선배님 |
|---|---|
| 글쓴이 | 관리자 |
| 작성일 | 2019-09-16 |
이돈희 이사장은 서울대 사범대 교수로 재직하다 김영삼 정부 때인 1994년 대통령 자문 교육개혁위원과 한국교육개발 원장을 맡으면서 교육행정에 본격적으로 참여, 김대중 정부에서 는 교육부 장관을 지냈다.
그는 미국 철학자 존 듀이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교육철학자이다. 교육은 인간의 성장을 관리하는 일이므로 지식 주입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능력이 사회 환경 속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 존 듀이 교육 철학의 핵심이다.
개인이 지닌 이지적, 예술적, 기능적 탁월성을 계발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기회를 공정하게 마련해주는 것이 교육의 진정한 역할이라는 것이다. 존 듀이의 사상적 영향 때문인지 그는 평소 교육평준화를 지지하면서도 사립학교, 특히 민족사관고처럼 영재를 교육할 수 있는 자립형 사립고를 많이 만들어야 하며 대학에 학생 선발권을 줘야 한다고 주장해 평준화를 고집하는 교육부와 대립해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육학자 중 한 명이지만 막상 그가 교육과 인연을 맺은 계기는 특별하지 않다. 어릴적 시골서 자란 데다 선친이 초등학교 3학년 때 돌아가셔서 가족 등 주변에 학업과 진로를 이끌어 줄 어른이 없었는데 고등학교 때 교회를 다니면서 사범대학에 진학해 교육자로 일하는 것이 크리스천으로서 보람된 인생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야당 총재를 지낸 이기택씨가 부산중학교,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동래고등학교 동기다. 부인 박연귀씨 사이에 1남2녀가 있다.
그는 미국 철학자 존 듀이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교육철학자이다. 교육은 인간의 성장을 관리하는 일이므로 지식 주입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능력이 사회 환경 속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 존 듀이 교육 철학의 핵심이다.
개인이 지닌 이지적, 예술적, 기능적 탁월성을 계발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기회를 공정하게 마련해주는 것이 교육의 진정한 역할이라는 것이다. 존 듀이의 사상적 영향 때문인지 그는 평소 교육평준화를 지지하면서도 사립학교, 특히 민족사관고처럼 영재를 교육할 수 있는 자립형 사립고를 많이 만들어야 하며 대학에 학생 선발권을 줘야 한다고 주장해 평준화를 고집하는 교육부와 대립해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육학자 중 한 명이지만 막상 그가 교육과 인연을 맺은 계기는 특별하지 않다. 어릴적 시골서 자란 데다 선친이 초등학교 3학년 때 돌아가셔서 가족 등 주변에 학업과 진로를 이끌어 줄 어른이 없었는데 고등학교 때 교회를 다니면서 사범대학에 진학해 교육자로 일하는 것이 크리스천으로서 보람된 인생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야당 총재를 지낸 이기택씨가 부산중학교,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동래고등학교 동기다. 부인 박연귀씨 사이에 1남2녀가 있다.
▲1937년 경남 양산 출생 ▲동래고, 서울대 교육학과 졸업, 미국 웨인주립대 철학박사 ▲서울대 사범대 교수, 사범대학장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2000년 ~ 2001년 교육부장관 ▲서울대 명예교수 ▲민족사관고 교장, 한국 열린교육협의회 회장
*** 이돈희 이사장은 이용혁 동기의 당숙(堂叔)되는 선배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