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박봉규 
| 제목 | 어 춥다 |
|---|---|
| 글쓴이 | 김광수(50) [ intercap@intercap.co.kr ] |
| 작성일 | 2018-12-07 |
올핸 첫눈이 심상치 않더니만 추위에 바람까지...
바람아 멈추어 다오.
이젠 피서가 아니라 피한을 가야할 나이가 된것 같다.
가끔씩 옆에 있는 노인복지회관에 점심먹으러 가는데 오늘은 평소의 절반 인원이더라.
남쪽나라의 강렬한 햇볕과 야자수 나뭇잎이 눈에 선하네.
이제 얼마 지나면 또 한살이 늘어나네.
지난일은 돌아보면 모두가 순간인것을...
그래도 봄이 빨리 왔으면 마음은 또 왜 그럴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