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 '서초꽃돌이'들이 소임(?)을 다하고 꽃을 채 피우지도 못하고 지고 말았습니다.

이번 주는 함양에서 급하게 상대를 초청하였는데 허걱....  ㅡ,ㅡ

우리 상대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서초구장에서 상대해 본 팀 중 최강이 아니었나 느낄 정도....

함양과 저희가 연합군을 결성하여 죽을 힘을 다해 부딪혔으나 ...1,2쿼타에서 겨우겨우 버텨냈으나 갈수록 체력,실력 차이를 느끼며 완패하였습니다. 그 휴유증으로 저는 수요일 오늘까지 다리가 뻐근 하네요 ^^

 

지난주부터 새로운 목욕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황금온천> -  "이전까지 이용해왔던 목욕탕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최고급 강남사우나를 5,000원에 모십니다 ^^; "

 ㅋ~~~

용경,창훈이형은 완전 뻑 갔습니다.(아마도 앞으로 사우나 하러 매주 나오실 듯 ㅋㅋ)

 

오랜만에 청평에서 저녁을 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상다리가 휘어질 만큼 포식을 했습니다.(반은 써~비스 ^0^)

정~말 오랜만에 나오신 운오 감독님의 영향력이 청평에서 만큼은 여전함을 새삼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ㅠㅠㅠㅠ.... 

그러나 이런 훌륭한 시설의 사우나, 이런 훌류한 만찬이 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같이 즐길 우리 회원들이 당장 옆자리에 없으니 안타까울 따름이지요 ㅠㅠ

 

오늘 12월3일은 2014년 망월fc를 뒤돌아 보고 새해를 다짐하는 정기총회가 있는 날입니다.

얼마나 보고픈지 오늘밤 이렇게 잠도 못자고 불러 봅니다 (한많은 대동강아~~~~).....^^

나와서 얼굴 한번 보입시다.

 

<11월29일 참석>

 

51회 신용경, 이창훈

56회 김운오

57회 정경훈, 조병석

62회 김창록, 이준영

72회 박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