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전에서 준비가 불비하여 선배님들과 후배님들께 여러 모로 불편을 드려 마음이

무겁습니다.

날씨는 쾌청하였으나 평소에는 강바람이 제법 불곤 했는데 그 날 따라 통 강바람 없었고

무더웠습니다.

비가 오지 않아 강물이 너무 맑아서  물고기는 헛탕이었으니  아쉬웠습니다.

특히, 더운 날씨와 열악한 여건에서 유명석 선배님의 사모님,김성수 회장님의 사모님께서

수고가 너무 았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기굽기,장어꾸이,매운탕을 끓이느라 구설땀을 흘린 후배님들 수고가 많았습니다. 

조현우 후배님은 이틀동안 뒷바라지하느라 너무 고생 많았소.

전광호 부회장님의 과일도 맛 있게 먹게 해 주어 감사.

정상기 총무님의 배탈은 나았는지 ?

문부회장님과 정국장님 자리를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영호 선배님께서 올린 사진 고맙습니다.

선배님의 안경은 하전에 보관중입니다. 이번주에 가져와 전해드리겠습니다.

언제라도 훌쩍 (낚시등)오고 싶으면 부담없이 쉬어 가도 됩니다.

불비한 하전을 들러 주신 모든 선배님과 후배님,김성수 회장님,전용배동기에게  

감사드립니다. 

부디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