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망월회 동문여러분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하전모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제일 먼저 전화수(46)동문님과 형수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우리가 거의 민폐를 끼친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수준으로.

 

그래도 4년을 벼르던 모임이라 더 의미가 있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당일날 총무가 시원찮아 대신 불판을 잡으신

박정구(52), 조현우(55)동문이 환상적으로 구워 내놓은

두툼한 삼겹살.

파주 한우 등심.

장어구이

전화수 동문님이 직접 담그신 오디주

김석주 동문님이 찬조하신 양주..

큰솥에 부글부글 고아낸 매운탕...

마지막으로 전광호(50)동문이 집에서 준비해서 가져온 수박으로

마무리 입가심..

거의 환상적인 코스였는데  아쉽게도 이 총무는 먹은 기억이 없습니다.

참고로 광호형은 여자가 깎아준 과일 아니면 안먹는다는 소문이..

그래서 집에서 형수님이 직접 깎아주신 수박을 가져오신게 아닌가?

 

마지막 돌아오는 길에 버스안에서의 노래자랑..

석주형의 다른 모습을 볼수있는 좋은기회.

진짜 석주형 소시적에 노래하고 연관이 있은건가유?

대학가요제 이야기가 잠깐 나오던데.. 진담인지? 아닌지??

 

이번모임에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좋은시간가지도록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전날 가서 밤 12시까지 자리 준비하고

강에 어망도 투입하시느라고 고생하신 전화수, 조현우 동문 정말수고많으셨습니다.

조현우(55)동문은 그날 집에 새벽3시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으~~

당일날 찍사를 하시고 일요일날 열심히 따님과 같이 사진올려주시느라고

고생하신 이영호(45)동문님 감쏴합니다.

 

이번 하전모임 참가하신 동문입니다.

유맹석(45), 이영호(45), 윤병선(45), 전용배(46), 전화수(46), 김성수(48),

최종영(49), 전광호(50), 윤성근(50), 김석주(50), 박정구(52), 조현우(55),

정상기(56)  그리고 유맹석, 전화수, 김성수 님 어부인  3명  총 16명

 

그리고 재경동창회 문한중(46)상임부회장님, 정종근(49) 사무국장님

참석 감사합니다.

 

당일 지출내역입니다.

1.  한우등심외    \185,000

2.  잡화,주류외   \124,700

3.  장어             \132,000

4.  막걸리외       \   9,030

5.  버스렌트       \300,000

 

총지출액           \750,730

 

이번 하전모임은 당일 회비가 없었습니다.

이번 경비 \750,730은 성대망월회비 적립금에서 지출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이번모임에 도움주시고 참석해주신 동문님들께 감사드리고

다음모임까지 건강유의하십시요..

 

성대망월회 

회장     김성수

부회장  전광호, 윤성근

띨띨이  정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