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고등학교재경총동창회

제목	경부이어달리기 대전 통과 모습 스케치(사진)
글쓴이	이상지(49) [ szeelee@unitel.co.kr ]
작성일	2008-10-19

2008년 10월 18일 (토) 15시를 지나서 대전을 통과하는 주자들이

제3구간의 3교대지점인 나루터식당#이고시오 으로 들어섰습니다

먼저 도착한 1호차 뒷면에는 53회 참가자들의 사진이 보입니다

뒤이어 개성고(부산상고) 차량도 도착했습니다

나루터식당#이고시오 에 막 도착한 건아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는 길로 조금만 더 가면 대청댐#이고시오 가는 길과 옥천으로 가는 대청호반도로로 갈라지는 삼거리 조금 못미치는 이곳에는 모두 3종류의 식당이 모여 있는데,

<나루터장어> <가마솥곰탕삼계탕> 과 함께

전원레스토랑인 <들꽃피는언덕대청호#이고시오 > 이 있습니다

전원 레스토랑 < 들꽃피는언덕대청호#이고시오 > 에서 바로 가까이에 위치한

<나루터장어>와 <가마솥곰탕삼계탕> 가 보인다

들꽃피는언덕대청호#이고시오 측에서 마련한 쉼터로 올라가는 건아들~

전원레스토랑인 <들꽃피는언덕대청호#이고시오 > 앞마당에는 마루처럼 꾸며진 연회장이 있는데, 편안하게 쉬어가기 좋고

밑으로는 대청댐으로부터 흘러 내리는 금강이 잘 보이는 곳입니다.

들꽃피는언덕대청호#이고시오 주인장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좋다면서 경부이어달리기 팀들이 도착하는 모습을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아래로 보이는 푸르고 잔잔한 물길은 바로 위 대청댐에서 흘러 내리는 금강입니다

대전망월회에서 준비한 사과가 바로 꿀맛 ~ 금방 동이 날 것 같앴는데 하나씩만 먹으며 서로 양보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다리에 뭐가 묻었수?

앗 ~ 김상현 동문(47)과 닮은 개성고교 선수가 보입니다 (아래 확대사진)

이곳에서 대전망월회(회장 이상지 49)에서 준비한 새콤달콤한 사과와 귤과 초콜렛을 맛있게 먹으며 잠깐의 휴식을 취하기에는 좋았다고 한결같이 만족감을 표했습니다만, 내년에도 이번처럼 해 달라는 간절한(?) 요청으로 기꺼이 접수했습니다

준비한 과일 다 없어지기 전에 얼릉 한 컷~

36년만에 만난 선배(오른쪽)와 동기(49회)와 함께 기념촬영하는 이상지 대전망월회장

동문 여러분, 우리가 쉬고 있는 여기는 금강입니다.

*************************** 븍별한 찬조출연 ********************************

이 자리에 일부러 찾아 준 귀한 손님이 있었으니, 여성 마라톤계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아마추어 선수로 알려진 문귀숙 여사가 장본인 ~ 산소가 참이슬의 세배가 녹아 들어 1시간 먼저 깬다는 대전의 소주 <맑을 린>의 달리기 선수들의 감독이기도 하답니다.

유맹석 동문이 앞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문여사는 인사를 하는 와중에 '올해는 이런 좋은 행사가 있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게 되어 아쉽지만 내년에는 대전에 거주하는 여성 마라토너들과 꼭 합류하여 함께 달리겠다'는 메시지를 경부이어달리기 팀들에게 던져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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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대전망월회 이상지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직접 개발하여 범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는 샵(#)을 이용한 인터넷 위치아이디 이포지션(ePosition)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잠깐 갖도록 한 여러 동문들의 요청과 배려가 너무 고맙고 찡하게 가슴을 파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