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준석 
| 제목 | 318차 모임후기 |
|---|---|
| 글쓴이 | 조현철(74) [ whguscjf98@daum.net ] |
| 작성일 | 2014-03-16 |
이제 봄이 오긴 오려나 봅니다. 한참 운동을 하다 보면 다소 덥다고 느낄 수 있을 만큼 야외 활동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봄이 오니 반가운 얼굴도 운동장에 보였습니다. 최얼 후배가 대리로 승진도 하고 앞으로는 자주 공차러 나오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경기는 언제나 그렇듯 함양이 인원이 모잘라 망월 대 연합팀이 경기를 치루었습니다. 첫 게임은 연합팀이 다소 우세함 속에서 진행이 되었는데 그 중심에는 이준영 선배님의 빼어난 플레이가 있었습니다. 중앙 침투로 한골 기록하였고 수비에서는 20대 부럽지 않은 탄력으로 멋진 헤딩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초반 망월이 다소 밀리는 양상속에서 김창록 선배님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많은 움직임은 아니었지만 결정적 한방으로 망월의 골문을 열었고 점차 망월이 페이스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오늘 최고의 골은 건강하게 그라운드에 복귀하신 김제근 선배님의 머리에서 나왔습니다. 김준석 선배님(?)의 크로스를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멋지게 헤딩으로 한골 넣었습니다. 복귀 골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발톱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게임까지 열심히 뛰어준 정정인 후배의 투혼도 멋졌습니다.
<참석자>
50 전훈
51 신용경, 손병태
53 최윤선
56 김운오
57 김제근, 이태용
61 김종호
62 이준영, 김봉률, 김선중, 김창록
64 김준석
65 공영일
74 조현철
77 최얼
78 정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