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서부달 
| 제목 | 올해도"가을의전설"은 계속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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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정호(29) [ junghokim2@naver.com ] |
| 작성일 | 2014-11-26 |
제12회 항일의거기념 "서울-부산" 이어달리기 행사에 여러모습으로
함께해 주신 동문님들의 열정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4박8일 동안 460Km의 긴여정을 무사히 잘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고비마다 서로 격려하며 배려하는 뜨거운"우정의 힘"이 였어며 뼈속까지 철저히
서며든 동고인의 혼(魂)이 였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지난 11월23일 오전11시에 모교에 도착하였습니다.
지난날 청운(靑雲)의뜻을품고 자라온 모교의 정문을 재학생 후배들의 열열한
환영의 박수를 받어며 통과할 때 참 감개무량 하였습니다.
일제에 나라를 빼았기고 암울(暗鬱)했던 우리민족의 수난속에 항일독립운동
을 펼치셨던 선배님들의 애국정신과 선구자의 뜻은 우리모교의 자랑이며
우리들의 긍지(矜持)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있는 저들의 야망을 경계해야 하며
다시는 불행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나라를 든든히 지켜나가야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들은 선배님들께서 남기신 애국정신과 업적을 영원히 기리며 자랑
스런 동고인의 아름다운 전통을 잘 이어가야 하겠습니다.
지방도시를 통과할때 마다 망월동문들의 정성을 다해 배풀어주신 후의에
감사드리며 많은 찬조와 협조해주신 모든 동문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집행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교와 동창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