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FC회원 여러분!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작년에는 아버지학교 지부장의 업무 때문에 자주 빠지고 열심을 다하지 못했던 것을 머리숙여 사과 드립니다.

  이제 새해가 되어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회원님들이 더욱 재미있고 즐겁게 축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집행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역시 아버지학교 지부장의 임기가 작년말로 끝이나 올해는 망월FC에 집중하여 그간 다소 느슨해진듯한 출석율과 집행부의 매주 진행이 더욱 매끄러워 지도록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집행부가 노력을 기울여도 회원 여러분의 참석이 적극적이지 못하면 참석 숫자가 줄고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여 미니게임이나 하고 가는 부끄러운 일들이 발생합니다.

작년보다는 더 높은 출석율과 흥미진진한 경기가 연속되어 신입회원들이 회비가 아깝지 않다고 아우성이 난무하는 망월FC로 만들어 갑시다. "나 하나 쯤이야" "또는 내가 안가도 많을텐데", "이번주는 2시간 밖에 못차네" 라는 생각을 하기 보다는 선배님들을 위해서 또는 후배들을 위해서 희생하자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참석합시다. 한쿼터 밖에 못차고 간들 사우나와 식사로 함께 할수 있어 즐거워하는 매주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기원하는 바 소원 다 이루시고 화목한 가정, 건강한 가족으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소 늦은 신년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망월FC회장 이근백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