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촉촉히 내린 비로 단대부고의 운동장 컨디션은 최고였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을 초청하여, 함양과의 3파전으로 치뤄졌습니다.

 

 삼성팀이 예전과 다르게 젊은 초청선수들을 많이 데리고 와서

 

 강한팀이 되어서 전체적으로 밀리는 팀이었습니다.

 

 하지만 감독님 제자들이 빠른 스피드로 중요한 부분을 보완해줘서 후반에는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함양팀과의 경기에서는 함양팀의 강력한 공격력에 많은 실점을 하였습니다.

 

 주전골키퍼의 부재가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엉치뼈 부상중임에도 불구하고 회장님이 날카로운 센터링을 유대형이 깨끗하게 마무리하여

 

 53회의 힘을 보여주셨습니다.

 

 망월FC의 주축인 62회 형님들이 그전날 동기모임이 있어서인지(?) 거의 전멸에 가까워서 전력손실이 엄청나게 느꼈졌습니다.

 

 

 

 < 참석인원 >

50 : 전훈

51 : 손병태, 이창훈

53 : 최윤선, 염유대, 이근백

56 : 김운오, 최덕주

57 : 김제근, 조병석

62 : 김정현

64 : 김준석

70 : 김민식

78 : 정정인

78 : 정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