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임은 늦가을과 초겨울이 공존하는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추위가 매년 빨리 오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오랜만에 함양팀이 인원수를 채워서 제대로 된 승부를 펼칠 수 있었습니다.

 

 함양팀이 짧은 패스로 스피드한 경기 능력을 보여줘서 고전을 하였고,

 

 우리팀이 골 결정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함양팀에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체력적인 우위를 가지고 한번 해볼려고 했는데 함양팀이 지쳐서 가버려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게임은 어두워질때까지 치열하게 자체 게임으로 치뤘습니다.

 

  결과는 종호형의 기술적인 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감독님의 리얼한 연기력으로

 

  얻은 패널티킥을 정권이 형이 멋지게 마무리 해서 이번에도 결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자체게임은 계속해서 무승부로 결론을 내지 못하는것을 보더라도 망월FC의 실력이

 

  점점 상향평준화 되는것 같습니다.

 

  < 참석명단 >

50 : 전훈

51 : 신용경, 이창훈

53 : 최윤선, 염유대

54 : 김정권, 배종국

56 : 김운오, 최덕주

57 : 김제근

58 : 최원

61 : 김종호

62 : 김성수, 박정욱

64 : 김준석

70 : 김민식

78 : 박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