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쌀쌀한 바람이 불었지만 새 유니폼을 입고 기분좋게 운동하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함양팀과 강남60대팀의 3파전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강남60대팀과는 한경기 밖에 하지 못했지만 스피드와 체력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했습니다.

 

 최근 부쩍 힘을 내고 있는 함양팀이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어

 

 우리팀이 고전을 겪었지만 돌아온 스트라이크 종호형이 활발한 움직임으로 멋진 골을

 

 잡아주고, 정권이 형도 왼발슛으로 좋을 골을 터트려 주었습니다.

 

 주전골키퍼 효정이가 조금 늦은 관계로 창록이 형의 깜짝 골키퍼 데뷔와 멋진 선방은

 

 새로운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운동장에 나오신 원이형이 여전히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주자주 나오셔서 미드필드진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세요. 맛있는 식사찬조도 감사드리구요~~!!

 

 < 참석인원 >

51 : 신용경, 이창훈

53 : 최윤선

54 : 김정권

57 : 이태용, 김제근

58 : 최원

62 : 이준영, 김성수, 김창록

64 : 김준석

70 : 김민식

72 : 김영육, 박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