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정태년 
| 제목 | 한국군 차기무기에 대한 글 |
|---|---|
| 글쓴이 | 눈여겨 보세요! |
| 작성일 | 2004-12-17 |
| 일단 한국군의 차기무기를 소개할까 한다 아니 어쩌면 들어가기전에 제목을 고쳐야 할지도 모른다 XK-2 일단 이게 가장 널리 알려진 무기들 중 하나인 만큼 시작은 전차로 시작하겠다 세계 최고의 전차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야심차게 그리고 있는 기술 없는 기술 다쏱아부어가며 만드는 한국군의 야심작 XK2전차....... 그러나 이 전차의 이면에는 여러가지 겪은 연구원들이 계신다....... 일단 지금 잡힌 스펙으로는 60ton의 차체 [길이는 K1과 같음]모듈형 세라믹 반응장갑 최신의[세계최초의......]ISU 반 능동형 현수장치 55구경장 활강포[국내개발......] 4세대 사격통제장치[이거야뭐 메르카바의 사통장치보다 좀더 지능화된거니......충분히 가능하지...] 수심4.5m의 도하능력[컥] 능동형 대전차 미사일 하드킬 장치[ㅡ_ㅡ;;;일단 원하는건 많다 뭐이것도 미국등에서 거의 개발완료 단계이니 가능하지... 뭐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개발완료되면 [2013년쯤]달예정이니...] 상부방어용 3세대 반응장갑[이것도뭐.....] 그외에 기타등등 스펙만 본다면 이건 나오자마자 세계최고 전차의 지위를 차지하는 고질라급 전차이다 초도양산생산분 의 가격은 무려 97억원 차후 물가 변동에 따라 110억원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 물론 많은 걸 바라는게 문제는 아니다 육군에서 이러한 성능을 원하는 것 자체가 주변국의 전차발달을 우려하고[정확히는 서방국가의 전차발달에 맞추려는 의도이다]또 그동안 시험 평가된 러시아전차에서 좋다고 생각되는 것을[운용해보니...]우리도 달자며 요구하다보니 이렇게 된것이다 물론 완전히 불가능한것도 아니고 하지만 지나친 요구라고 생각되는 것들도 많다 4.5m의 도하능력도 그렇지만 [기존 k1수준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도하장비의 수량이 많고 발달된 장비들이 계속적으로 나오는 만큼] 약간 무모하다고 생각되는 ISU현수장치의 탑제 [물론 나쁘다는게 아니다 성능으로나 유지보수 측면에서나 지금까지나온 어떤 현수장치들보다 뛰어나다 하지만 최초인 만큼 기술적 위험성도있고 초기 트러블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시간이지나면 나아지는것이지만은] 특히 과도한 고성능 요구로 인해 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전차가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물론 좋은 무기[다른나라에 뒤떨어지지 않는] 무기 좋아하는 육군인 만큼 당연한 경과일지도 모르지만 다른나라의 개발을보면서 따라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한국형 OCIW와 같이 너무 성급하게 나가는 경우도 많다] 물론 XK-2가 나쁘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나로서도 기대감이 많고 [적어도 세계최고의 전차가 되는 만큼]우리의 기술력을 과소평가 하는것도 아니다 약간 힘들지는 몰라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깐 하지만 너무 과도한 성능요구는 [물론 이것은 그동안 무기개발의 잇다른 성공에서 발생한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동안 국내의 개발품들을 반신반의하던 육군의 눈길을 무시하듯 요구성능을 뛰어넘는 완성도를 보여주던 무기들은 이제는 어떤 무기도 우리가 원하는대로 제대로 개발할 수 있다는 육군측의 자신감[&기대감]으로 표출되는 것일 수도 있다] 한국형 보병전투차 그렇다 이제 가장 말 많고 탈많았던 보병전투차가 나왔다 육군의 과도한 성능요구로 인해 국과연과 업체에서는 환장정도를 넘어서서 저주를 내려버렸던....... 그무기가 나온다...... 아이구 세상에........ 이무기는 특히 구구절절한 사연이 많았던 무기로도 유명하다 보병전투차 답지않게 대구경화포의탑제[대전차 미사일 발사도 가능한.......] 요구부터 시작해서 대전차미사일을 막을 수 있는 방어력[그나마 이건낮다 다른 보병전투차들도 원하는 만큼.....다만 그요구가 초기에서 상당히 높았었다고한다 차라리 이스라엘식 강행보병전투차를 사와야 할만큼....] 다른 부상키트없이 자력으로 부상하여 도하하는것은 기본이였고[이부분이다 국과연이 저주를 내린 부분이.........거기다 도하속도 요구치만 시속10km였다..] ............ ............ ............ 국과연은 저주를 내리고 업계에서는 한숨만 쉬고 육군은 닥달하고........ 이러한 상황이 이루어졌었던 것이였다 물론 지금은 상당히 현실화 되었지만 육군이 이러한 요구성능을 원한 이유는 간단했다 BMP-3보단 좋아야 된다는 것......... 불곰사업으로 도입한 BMP-3의 성능에 반하다못해 목멜 정도였던 육군으로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상과 현실은 다른거다 대구경 화포에 의한 파괴력 다양한 목표를 공격할 수 있는 무기들[100mm저압포 에서 발사할 수 있는 대전차미사일[초기에는 이게 헬기도 공격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당시 초기 개발중이던 대전차 미사일에 헬기공격능력도 요구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30mm기관포까지...]거기다 서해바다까지 끌고가서 시험했을 정도였던 [서해바다의 평균 파고는 3m이다....시험 당시에는 2.3m로 양호했었다고,,....] 도하능력....... 육군으로서는 보병의 신속한 승하차가 불가능했던 것만 빼면 기동력 화력 등 어디하나 빠지지 않고 적어도 K200보다는 좀더 높은 수준이던 방어력에도 만족하였던 바....... 아예 300여대를 도입하여 1개 기계화부대를 대체하려던 계획까지 세웠었다 물론 업체의 로비문제와 국회의 딴지 비용문제로 포기했지마는.,...[그래도 2차불곰사업때 상당수의 BMP3를 도입함으로서 어느정도 원하던 성과를 이루었다며 만족하였다.....] 문제는 바로 이것이였다 BMP3에 너무 만족한 것이다 다행히 끈질긴 설득으로 스펙다운은 이루었지만 [그래도 육군측에서는 도하능력만큼은 포기하려하지 않는 분위기다...... 국과연에서는 부양장비를 탑제하는것으로 만족하라며 이야기하고있지마는.....]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는듯........ 이번에는...... F-50이다 물론 이번경우는 업체가아니라 공군에서 저주를 퍼붙고있지만...... 공군은 일단 국내에서 가장큰 군수업체면서 가장 껄끄러운 상대인[혹자들말로는 공식석상에서조차 경영진들과 얼굴조차 마주하기도 싫어할 정도라는......] KAI의 희망사항으로서 공군은 언제나 KAI에 저주를 퍼부었지만[KFP사업의 마지막부터......] 이번에는 점점더 심해지고있다 KAI와 ROKAF간의 반목은 KF-16기의 마지막 양산물량 인도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는데 LAST 10기체라 칭해지던 마지막 기체들의 인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이유는 이기체들이 상당한 트러플을 일으킴으로서 공군에서는 리콜까지 해버렸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나아진것을 없었었다 그것과 더불어 안그래도 FX사업을 진행할 예산이 빠듯한 상황에서 정치권에 로비를 함으로서 낼름 그예산의 상당부분을 잡어먹어버렸다[공군의 이야기로는 이것은 바로 KFP-2사업을 이야기하는것으로 KF-16기 20대의 추가생산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추가생산으로 인해 초기 사업진행자금이 전용됨으로 해서 사업이 3년간 늦어짐은 물론 사업대수조차 줄어드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거기다 F-x사업에 지속적으로 딴지를 걸음으로 해서 문제가 발생되었다[이문제는 공군이 직도입을 희망함으로 생긴 문제로 공군으로서는 최소한의 예산으로 많은 대수를 도입하기 위해 택한 것이지만 KAI측에서는 라이센스생산을 고집함으로 해서 [원래목적은 KF-16의 추가생산이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정치권에서 공군측에 압박이 지속적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또한 공군측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대충대충하던 대통령께서는 육군출신을 KAI사장으로 임명해 버렸고 거기다 KAI측의 장담과는 달리 T-50기체의 가격상승과 더불어 F-50도입요구까지 나오는 상황에 이르러 버렸다[F-50에관한 문제는 그동안 수없이 회자 되었는데 KAI측의 억지로 생각한다 일단 그들이 말하는 대로 기술 습득도 없을 뿐더러 [한미간의 협약상 T-50의 기체설계변경은 한국측이 독자적으로 할 수 없을 뿐더러 T-50의 설계때와 마찬가지로 록히드마틴의 설계변경으로만 개발이 가능하다 우리측에서는 설계도에 손을 댈 수 조차없고 또한 설계비명목과 판매금액중 일부를 록히드마틴에 주어야 함으로 별다른 성과도 없는 것이다[K55 자주포와 마찬가지로]] 안그래도 T-50의 가격으로 등골이 휘는데 그것보다 더비싼 [그러면서도 성능은 한참 떨어지는.....스팩상으로도 그리펜보다 떨어진다] F-50을 도입해야 된다니....... 일단 공군측에서는 안돼를 외치고 A-50의 추가도입으로 무마할려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도 맘에 안들지만....... 다른부분에 사용될 예산을 최대할 지킬려는 눈물이 눈앞에 아른거리는 몸부림인 것이다 어쩌면 10년이 지나도 저번에 보여주었던 것처럼 KAI사장과 공군참모총장이 눈조차 안마주치고 인사조차 안하고 악수도 꺼려하는 사이가 계속될지도 모른다는 예상은 틀린 것일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