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사이트에 들어오면 다소 허전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웬지 모르게 다른 동기모임에는 적극적인 사람들도 여기에서
뜸하는다는 안타까운 생각이 가끔 듭니다

자고로 자주 만나서 정이 쌓이고 부담이 없어지는데....
술먹는 자리 말고도 앞으로 집에서 눈치 안주는 범위내에서
산을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면 관악산이든지 북한산이든지
정기적으로 가까운 산행을 기획한다든지(만만한게 산행이라서^^)
아니면 뜻맞는 사람들 일부라도 주말농장을 만들어 가족끼리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다든지 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축구같은것은 연세가 있는 분이 많아서 힘들거고^^
암튼 뜻있는 사람 몇몇이라도 어떤일에 대한 공통분모를
찾는게 이 포럼 활성화의 지름길일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