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내가 어제 아침에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본기라. 82점 받아고 합격했지. 우리 딸이 하도 같이 하자고 해서 시작했지.
다음 주 토요일에는 기능시험 볼라고 연습중이거던.....

어제는 아침에 집사람이 운전하는 옆자리에 타고 휘파람 불면서 오대산 상원사 적멸보궁에 가서 부처님께 우리 아이들 잘 되기를 기도하고..... 저녁에는 화성에 가서 예전에 지구병원장으로 있을 때 같이 근무했던 경리과장이 관리참모로 근무하는 모 사단 복지회관에서 하루 밤 유숙하고..... 오늘 정오에 집에 왔습니다.

모처럼 옛 전우를 보니까 반갑고, 또 가족들 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걸 보니 기쁘기도 하고, 옛날 달리기 하던 이야기 하면서 하루 밤을 즐겁게 보냈다네.

다들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