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고등학교재경총동창회

동기들 지금 서울에 벛꽃이 벗지게 피었네, 부산에는 아마 거의 끝무렵이 아닐까?

꽃구경 다들 잘 하고 다니고 있지

항상 4월 이면 동래고 교정의 개나리 벛꽃 그리고 아름다운 색깔의 꽃들이 있는 모습이 상상이 되네. 그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네

지금도 여전히 아름답겠지

난 학교에 있어니 좋은 교정에서 공부한다는 것도 큰 복이라고 생각이 드네

전통이 짧은 학교들은 서울의 싼 땅값 덕분에 운동장은 축구장 크기가 전혀 안나오고 나무들이 어려서 아름다운 교정을 상상할 수 없다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더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도 잠시 스쳐가네

오늘 이미 여러분이 내 준 기별 회비에서 2만원씩 갹출하여 재경 연회비를 납부하였습니다.

신성운, 김동찬,김병호, 최용락,서창희,윤학현,전상길,한경환,최원,정상철,

엄창현,정승재,김상용 13명의 개인 년회비를 납부하였습니다.

아직 58회 기별 모임의 회비를 안 낸 동기들 하루 속히 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