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정태년 
| 제목 | 명중률 100% 전투로봇 2대 이라크 자이툰부대 배치 |
|---|---|
| 글쓴이 | 안전지대 |
| 작성일 | 2004-12-11 |
| [세계일보 2004-12-08 19:24] 국방부는 이라크에 파병된 자이툰부대의 경계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말 지능형 경계전투 로봇 2대를 실전배치한 것으로 8일 밝혀졌다. 이지스(AEGIS·사진)로 명명된 이 로봇은 국내 방산업체가 지난 10월 초 개발한 것으로 감시카메라와 국산 K-2소총이 장착돼 있어 주야간에 경계병을 대신해 경계임무를 수행함은 물론 적 침투시 적을 사살할 수 있는 전투능력까지 갖췄다. 국군이 전투능력을 갖춘 로봇을 실전에 배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지스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2km 이내의 움직이는 물체를 탐지·포착할 경우 이를 스크린을 통해 상황실에 전달하고 상황실에서 사격통제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로봇내에 내장된 컴퓨터로 거리 등을 자동 계산해 사격하기 때문에 명중률은 100%에 가깝고 보통의 K-2 소총과는 달리 100발들이 탄창을 장착하고 있어 한번에 100발까지 연속사격이 가능하다. 가격은 1억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폭발물 탐지 로봇인 ‘롭해즈(ROBHAZ)-DT3’4대를 자이툰 부대에 배치했다. 연합뉴스 ps 사진 저작권자 : 비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