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최유경 
| 제목 | 드뎌 출발 앞으로!!!!! |
|---|---|
| 글쓴이 | 양승호(52) [ isteve25@hotmail.com ] |
| 작성일 | 2013-09-30 |
주말 잘 쉬셨지요?
비가 와서 야외활동하기엔 어려워 오랫만에 집에서 푹 쉬었습니다.
드뎌 금주 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산 나들이가 코앞에 닥쳤습니다.
몸 상태도 안좋으시고 집안에 일이 있으신 이정수 고문님께서도 만사 제쳐놓고서 함께 하시기로 어려운 결정을 하셨습니다.
송샘께서도 차기 망월산악회회장 예정자로서 금주말 망월 산행에 빠질 수 없을뿐아니라 다음 날 조카 결혼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오후에 참가한다고 합니다.
이상동고문님께서도 토요일 진료 및 다른 일정이 있어 함께 내려가기는 어렵지만 어찌하든지 함께 하고 싶으셔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라오는 차편은 준비를 해놓았습니다.
김정 총무가 바쁜 가운데에서도 이것 저것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가장 필요한 것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가의사 표명입니다.
가능한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셔서 저희가 매년 가져온 가을 소풍을 금번에는 멀지만 보다 더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합시다.
오고가는 기차칸 속에서의 맥주한잔과 담소는 아마도 세시간이 짧다고 느껴질것입니다.
회원님들!
이날 뵙겠습니다.
양 승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