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동래고 34회선배님,

어느듯 2007년도 7월로 접어 들었습니다.

한해의 절반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더욱이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무리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년 제4회때도 많은 선배님, 후배님들의 협조로 무사히

행사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동래고 전 동문님들의

협조가 없으면 원만하게 치룰수가 없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듯한 느낌은 있으나, 또한, 매년 진행하면서,

더욱 발전되어가는 경부이어달리기가 되고 있습니다.

모든 행사가 그렇듯이 얼마나 많은 관심과, 참석 여부에 따라

이 번 제5회 경부 이어달리기의 성공 여부가 판가름 나리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러나, 경부이어달리기는 벌써 가을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동래고인들 멈출수가 없습니다.

올해에도 변함없이 경부이어달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실제로는 10월부터 행사가 시작됩니다만, 저희 행사를 진행하는

입장으로써는 벌써 제5회 경부이어달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7월4일부터 달리미, 도우미의 신청을 받습니다.

34회선배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부이어달리기  총무 조 주영(55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