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준석 
| 제목 | 177차 모임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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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민식(70) [ pooh2816@hanmail.net ] |
| 작성일 | 2011-05-23 |
177차 모임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씨였지만 원정모임에 많이들 참석해 주셨습니다.
오후 1시부터 제1공수여단천연잔디 연병장에 궃은 날씨에도 2팀이상 참석해서
원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홀수, 짝수 기수 경기에서는 망월FC의 주축에 홀수 기수가 많아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홀수 기수가 우세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부상중에도 기꺼이 함께 시합을 해주신 여단장님의 뛰어난 골감각에 모두들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제1공수여단에서 대위로 복무중인 75회 송지훈 대위도 함께 땀을
흘리면서 군발이의 축구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저희 회원들이 아무
불편함 없이 즐축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송대위가 해 주었어 편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참석해 주신 강판석 고문님도 여전히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주셨고, 부상에서
복귀하신 이근백 감사님도 녹슬지 않은 움직임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대미를 장식한 57회+62회 연합팀과 나머지 기수간의 시합에서는 안산파 선배님들의
맹활약과 57회,62회 선배님들의 강인한 단결력을 바탕으로 한 강한 수비 덕분에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결과는 57회와 62회 연합팀이 3 VS 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즐축후 이번에는 제대로 된 군대 목욕탕에서 샤워 후 전우회관에서 질 좋은 삼겹살로
배부르고 행복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여단장님과 많은 선배님들의 찬조로 즐거운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강판석 고문님도 오랜만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영수형, 정욱형, 준영형 형수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현철아 여자친구를 얼른
가족으로 만들어서 함께 계속했으면 더 좋겠다^^.힘내!!!)
<참석인원>
48회 : 강판석
51회 : 신용경, 손병태, 이창훈
52회 : 노봉식
53회 : 최윤선, 염유대, 이근백
54회 : 송기원, 김정권
56회 : 김운오
57회 : 김제근, 이태용, 정경훈, 조병석, 이승하, 김성관
58회 : 최원
59회 : 곽영수, 이주열, 정재철
61회 : 김종호, 조기원
62회 : 박정욱, 이준영
64회 : 김준석
65회 : 공영일
70회 : 김민식
74회 : 조현철
77회 : 양준영
78회 : 정정인
명예 : 김소현, 김대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