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이관두 옹 장가가다

1. 그간 동분서주 국내는 물론 미주 호주지역을 망라하여 색시를 구하려 무려 100여명의 아가씨들과 미팅을 한 결과 드디어 딱 맞는 규수를 찾아 사부지기 혼례를 올렸음을 알립니다.

2. 2005년 1월 20일 17:00시 장위동 성당에서 양가 가족이 모인 가운데 조용하고 엄숙하게 김경숙양과 백년가약을 맺었어요

3. 증인으로 참석한 인사는 최근 건강이 억수로 좋아져 매일 남한산성을 주파하고 있는 이일수 옹,

4. 두분의 새 보금자리는 마포의 현대하이넬

5. 모두 축하 해 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