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이종호 
| 제목 | 헛!! 간만에 후기를... |
|---|---|
| 글쓴이 | 김현(57) [ hkim@patentkim.co.kr ] |
| 작성일 | 2012-10-29 |
버스와 전철을 1~2시간씩 타고 먼길을 마다않고 달려온 친구들과 함께 한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총 9.4킬로의 거리를 6시간에 걸쳐 돌아보고 왔습니다. 먹고 노는 시간 및 Y자 계곡 입구에서
많은 등산객들로 인해 기다린 시간을 제하면 준수한 속도였다고 여겨집니다.
산은 마지막 단풍으로 울긋불긋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고.
무섭다는 Y자 계곡도 별 무리없이 지나고...
(안전장치가 있는 Y자 계곡보다 안전장치 없는 육봉 능선이 훨씬 무섭다는게 중론이었음.)
2차 절대 가지 말고... 1차만 먹고 가자고 다짐하며 앉은 뒷풀이 1차...
결국 아쉬움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2차로..ㅎㅎ
다음 산행은 11/25(일) 비봉-문수봉 쪽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자세한 계획은 정해지는대로 공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