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고 37회 동문들이여
오랫만에 창구에 들어오니 반가운 소식이 많이 있어 정말 기슴 뜨끈하네. 신성태 동문 수고 많았소.
우리가 이 세상 살면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었이냐? 두말할 필요 없이 우리의 만남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 많은 만남 중에서 가장 소중한 만남은 바로 고교 동창생의 만남이라고 생각됩니다, 나는 초등학교 만남부터 중학동창, 고교동창, 해사동기모임, 석사모임, 박사모임,해병대동기모임. AMP모임..등등 수없이 많이 있지만 고교 동창모임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가장 가슴에 와닿는 모임이아닌가요? 동기들이여 앞으로 십년후 몇 명이나 만날 수 있을까요? 누가 장담할 수 있어요? 시간 없어요. 정다운 얼굴들을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모임이라도 꼭 나와서 정을 나눕시다.이정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