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바래봉 철쭉산행, 축령산 철쭉산행과 검단산에 이어서, 더운 여름을 제낀뒤 찬바람이 불기시작한  이 가을에 올해 3차 동기산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은 10월의 딱 가운데,  억새가 장관을 연출하는 시기이지요.  단풍은 한 2주 더 있어야

하고요.  오서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억새밭과 서해바다는 정말로 장관을 연출하지요.

 

세부 일정은 아래와 같으니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은 선착순으로 신청하삼.

지금 현재 참가 확정자는 본인과 정진상 2명임.

 

- 집합일시 : 10월 19일(일) 0900시

- 집합장소 : 산본의  군포시청앞 육교 밑 (차량 출발지)

- 목적지 : 충남 청양군의 오서산

- 준비물 : 창이 넓은 모자, 음료수, 간식거리, 맥주 긴거 1캔

 

 

< 산행일정 >

 

9시 산본을 출발하여 10시30분경 산행 출발지 도착 ---> 약 1시간(내기준) 오르막을 올라

억새밭 능선에 도착 ---> 능선의 억새밭을 따라 서해바다를 조망하며 행군(왕복 1시간)

---> 식사와 간단한 음주(최대 1시간) ---> 산행기점으로 하산(45분) ---> 오후 4시경

산본시청으로 귀환 ---> 각자 생맥주 2,000cc씩 먹고 해산.

 

본인의 차가 9인승이기는 하나 어른 8명이 최대 인원인 관계로 선착순 6명 더 가능함.

진짜 설마이긴 하지만 8명 보다 많으면 차 한대 더 수배하면 되고...

 

집합장소인 군포시청이 그리 먼 곳이 아님 분당에서는 15분이면 올 수 있는 좌석버스가 있고

1, 4호선 지하철도 있고,  차 가지고 오는 사람은 시청주차장에 공짜 주차도 되고.

 

별 계획없이 일욜 집에서 뒹구는 사람은 일딴 함 가보자고.  장담하건대 절대 후회안함.

많이들 줄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