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요 조그마한 나라는 中東으로 분류하지만,
유럽 계통의 문화가 많이 스며 들어 있다.
기독교와 회교가 共存하고 있어,
언제 충돌이 일어 날지 모르는 나라다.

레바논 內戰 당시 우리가 통신설비 공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內戰으로 부리나케 열라 도망쳐 나온 적이 있는 나라다.

나라는 조그만 하지만, 유럽과 中東의
가운데 있어서 중요한 교통 요충지다.

십자군 원정 때 이 곳을 수많은 십자군이 거쳐 가는 바람에,
짬뽕이 되어 각양각색의 人種이 산다.
그래서 美人이 많다.
튀기는 항상 우성을 선택하기 때문인가 보다.  


레바논 시내 중심가에 있는
어느 빌딩의 이발소.

하루는 기독교 교회 목사가 이발을 하러 왔다.

이발이 끝나고 요금을 물으니,
이발사가 정색을 하며 말한다.

"와이고 목사님! 먼 그런 섭섭한 말씀을,,,
제가 어지 감히 하나님의 종께 돈을 받겠심니꺼?
마, 그냥 가이소!"

"허허~~! 참으로 착한 양이로소이다!"

그 다음 날 이발사가 가게 문을 열려고 하는데,
입구 현관에 봉투가 하나 있다.
열어 보니 동전이 열두닢 들어 있다.

하루는 사우디에서 온 이맘(회교 성직자)이 이발을 하러 왔다.
이발을 끝내고 요금을 물으니,
이발사 왈,

"와이고 형제여! 덕망 높으신 이맘께
워떻게 돈을 받남유? 공짜랑께요"

"오잉? 형제의 마음이 여자의 속살보다 더 부드럽구려!"

다음 날 이발사가 문을 열려는데, 현관에 또 봉투가 놓여 있었다.
열어 보니 은화가 열두닢 들어 있었다.

또 다른 어느 날 이번에는 유대교 랍비가 이발을 하러 왔다.
이발을 마치고 요금을 묻자, 이발사가 말했다.

"랍비님, 박학 다식하시고 덕망이 높으신
랍비님께 제가 어찌 감히 돈을 받겠나이까?"

랍비는 암 말 안하고, 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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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이발사가 출근을 해 보니,
현관에 랍비 열두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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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 하면 짠돌이로 소문 났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짠돌이는
영국의 스콧트랜드인,
유태인,
그리고 짱꼴라(중국인) 라고 한다.

누가 가장 짠돌이일까?

썩은 치즈가 있는 창고에 세 넘을 집어 넣었다.

10時間 後에 스코트랜드넘이 코를 감싸쥐고 나왔다.

이틀 後에 유태넘이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나왔다.
계속 창고를 뒤돌아 본다.

나흘 後에 치즈가 질린 듯이 튀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