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조형욱 
| 제목 | 세계는 좁다카이 |
|---|---|
| 글쓴이 | 정진상(60) [ jungjinsang@hanwha.co.kr ] |
| 작성일 | 2008-06-26 |
지난 일요일 간만에 미국 출장을 오게됏지
걍 조용히 월급쟁이 못하고 항상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해야하는
내성미에 멕시코 티화나까지 가서 뭔가 해볼라고 찾아간
물류기지에...........................
생각지도 못한 상우가 거기 안있나
지가 책임자라네...................
정말 세계는 좁고 좁아
원래는 다른 물류회사 쓴다고 했는데
찾아간 거래선마다 상우 물류회사를 써달라고
하길래 아무 계획없이 시간이 남아 찾아 갓더만
몸짱, 얼짱 아저씨가 갑자기 나를 덮석 안아주네
누군가 싶엇더니 우리반 했던 상우 아이가
자식이 열심히 착하게 살다보이
우리 거래선마다 상우회사 추천해주이
이리 우연찮게 재회를 하게 돼엇네.
평소에 죄짓고 살지마라 착하고 존경받게 살아라
언제 누굴 어디서 다시 만날지 모른다.
미국이 좋은가보다
내보다 10년은 젊어 보이니
샌디에이고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