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신문에서 떠드는 것과는 달리 별로 유명하지 않은 개그우먼 L양 사건내용입니다.


피해자 (1)은 이희구(37·미혼) 1987년 데뷔,KBS 공채2기,

과거 ‘유머1번지’ 등에 출연했으나 별로 유명한 개그우먼은 아님.

피의자는 김필수(36·무직)로 김필수는 2001년6월17일 새벽 1시 서울 신길동 남서울아파트에서 술을 마시다

코미디언 고 서영춘의 딸인 서현선이 김필수에게 “개그우먼 김현희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이희구만 만나라”고

이야기하자 격분,

“개그맨 두 년이 사람 병신 만든다”며 욕을 하며 소주병을 이희구를 향해 던졌으나

이를 피하자 “얼굴에 분칠을 할 수 없게 만들겠다”며 유리컵으로 이희구의 얼굴을 찍어 폭행했음.

이희구와 김필수는 3년 정도 사귀어 온 사이라고.

또 김필수는 개그맨 김형곤이 제작한 영화 ‘개뿔’에 출연했음.

사건은 백재현이 동대문경찰서 마약반에 있는 친구에게 이 사실을 알려 마약반에서 인지 수사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