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지역 모임 사이트지기 61회 이석희입니다

8/13일(수) 제 6차 분당 지역 모임이 미금역
재래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모임의 상황을 지상중계 해드립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먼저 드디어 숙원하던 티셔츠를 만들어 오신 분들께
사이즈별로 나눠드렸습니다.
(공짜는 아니고 2만원씩 받았습니다
원래 5만원짜리 고급 옷인데 할인 많이해서 2만원에 드렸습니다.)
가슴에 모교의 상징인 벌과 "분당망월"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분당 지역에서 쇼핑이나 운농하시다 이옷을 발견하시면
동문이니 서로 인사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회장직을 열성적으로 하시던 42회 박수진 동문께서
부산지역으로 가시는 바람에 공석이 된 부회장직에
43회 임태복 동문께서 새롭게 선출되어 하반기를
회장, 총무와 함께 이끌어 가게 되었습니다.

식사와 환담을 마치고 티셔츠도 다 나누어 갈 즈음에
혜성같이 41회 김현수 동문께서 월드컵 공인 셔츠를 또 1박스 가져오셔서
한장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정말 소득(?)이 많은 모임이었습니다.

1차가 파하고 2차로 자리를 옮겨도 달궈진 분위기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2차는 역시 36회 유영만 선배님의 무용담(?)에 모두 귀를 쫑끗,
30대는 존경의 눈빛으로, 4-50대는 부러움의 시선으로 보고
듣고 있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62회 김경집 동문이 율동공원 "은수사"라는 일식 집 조리사로 일을
마치고 합류하여 주말 외식 고객를 많이 유치하였고
12시 정각이 되자 후일을 기약하여 아쉬운 자리를 정리하였습니다

오늘 모임에는 재경 동창회 사무국에서 56회 김운오 국장이 와서
지역모임의 활성화를 부탁하였고
새롭게 36회 최귀열 동문, 41회 김병욱 동문, 44회 홍순형 동문,
50회 김광수 동문, 51회 제남수 동문, 51회 이상복 동문께서
참석해 주셨고 총 23명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다음 모임은 10월에 있을 예정이고
늘 오시는 분들과 또 새롭게 오셔서 가족의 정을 나누시는
동문 선후배님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계속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동고야 !!!!  화이팅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