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형수님 주말 잘 지내셨습니까?
저는 날씨 좋은 산을 무거운 짐이지만 보람된 일을 한다 생각하면서 산을 다녀 왔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송화가루가 다 내려 앉아 공기도 무척 좋았습니다.
항상 건강한 선배님을 보면서 나날이 늘어가는 체중을 걱정하면서 긴장도 합니다.
살빼야지~~~
저녁에 집에 와서는 집의 가장으로서 잘 못하는 일들을 하느라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아들과 어린이날 사준 자전거를 태워서 아파트 공원을 따라 다녔습니다.
저녁먹고 찜질방 가서 반신욕하면서 또 하나 놀랐습니다.
무려 체중이 78키로라는 점입니다.
이번주 긴장해서 75키로로 줄여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보람된 한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손영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