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서변호사라 불러야 겠지요. 워낙 중차대한 국가적 일을 맡다보니 어디 속 시원히 드러내 놓고 하소연하기도 적절치 않았던 지난 세월에 마음 고생 많았겠지..... 우리 동기들의 희망이었고 동래고의 자랑이었던 서검사였기에 58기에서 검창총장 아니면 법무부장관(아직 이 희망은 남아있음)을 배출한다고 믿었던 우리였기에 아쉬움이 많았던 그런 소식이었다우....그러나 이제 새롭게 다시 비상하는 서변호사의 약진 앞에 동문회와 동기회의 새로운 희망을 걸어 본다. 검사로서의 회한을 잊기는 쉽지 않겠지만 30분을 넘지 말길 바란다.

그리고 이젠 낮은데로 임하는데에도 익숙해지는 훈련을 하길 바라며  
법의 정의 앞에 양보하지 말것이며 시대정신을 늘 주도하길 바란다. 그것이 동고정신의 실천적 요채가 아닌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