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큰 재미는 못봤지만 간만에 또 산행을 하나 공지합니다.

 

드뎌, 산철쭉이 남역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 봄엔 지리산 바래봉과 축령산

을 철쭉산행지로 선택해 두었습니다만, 좋은 걸 혼자만 볼려하니 동기들이 걸려서리 한번

같이 모셔들 갈까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차량이 협소하여 최대 선착순 7명(나 제외)만 가능

 

장소 : 남원에 있는 지리산 북서쪽 자락인 바래봉(전국에서 산철쭉 랭킹이 1~2위라고 함)

 

집합일시 : 5월 11일(일요일) 0800시

 

집합장소 : 지하철 금정역(1/4호선) 6번 출구 엘리베이트 앞

 

준비물 : 모자 (산철쭉이 피는 능선에는 큰 나무가 없어 그늘없는 때약볕)

 

바래봉은 완만산 육산이라 나같이 뚱뚱한 사람들도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는 쉬운 산임.

오르는데 약 1시간 30분(선수들은 1시간), 능선 횡단에 약 1시간, 내려오는데 1시간 합해서

약 3시간 30분 소요 예상.

 

당일치기로 갔다 올 예정으로 저녁 7~8시에 집합장소에 도착후 맥주 한잔. 기어이 1박을

원하면 현지에서 막걸리랑 바베큐로 꺼꾸러지고..... 담 날 12시경 집합장소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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