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차는 오랜만에 이상홍동기가 동참하여  태성이와
셋이서 오붓하게 관악의 품에 안겼습니다. 육봉들머리인
백운정사를 떠날때는 가랑비가 날리고 운무가 변화무쌍하였으나
산행에는 시원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국기봉에서 바라보는
관악의 초여름은 짙어가는 녹음과 함께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연주대를 거쳐 아기자기한 사당능선을 타고 오후 4시경 사당역에 도착했습니다
때마침 운동후 귀경하고있는 창모회장과 함께 삼합을 안주삼아
막걸리 각 1병으로 피로를 푼후 귀가했답니다.
 
14차는 역시 관악산입니다.
과천교회에서 치고 올라 좌측 연주암으로갈려합니다.
평이하고 예쁜 코스랍니다.
 
* 6/11 토  오전 8시 30분  -- 여름이라 쪼금빨리 갈려고요.
 
*4호선 과천역 ( 종합청사역이 아님 !!!)  7번출구 
 
* 중식  물 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