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어부인께서도 수고 하셨네요.
특히 불원천리 그 무거운 과일, 동기들 멕일라고 더운날씨에도
가져온 이원우군에게 감사하고 부산의 진미 자연산회와 생탁을
보내온 대영이와 창모회장에도 `고맙소`
 
오랜만에 만난 형석이 부부, 끝까지 자리를 지킨 일우, 진수도 반가웠으며
언제나 변함없는 석봉노무사님, 술만 쬐끔 줄이면 금상첨화인 영대부부,
총동창회의 핵심멤버인 태성이와 주영군의 노고에 감사한다.
 
나이 50넘기면서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큰 금액의 경품에 당첨된 걸로바서
만년에는 운세가 좀 트일까 기대가 되네 ^^  돌빡도 동감하더만...
 
오마하의 현인 워렌 비펫은 `내가 가장 가치있게 생각하는 자산은 건강과 친구이다`
라고 했다더군. 돈많이 벌어 언어의 사치로 치부할 수있지만, 80넘게산 부자 노인이
한 말이니 공감이 가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