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짝삼수 때 본의아니게 올 한해 총무를 맡기로 했읍니다. 그동안 많은 친구들이 돌아가며 회장,총무를 해왔고, 다들 너무 열심히 잘 하였기에 상당한 부담도 되지만 성심성의껏 동기들의 일치단결 끈끈한 동기애를 위하여 열심히 심부름꾼이 되도록 하겠읍니다.

개별적으로 인사를 못한 친구들에게 사이버공간에서나마 신고하오니 앞으로 많은 도움을 주리라 기대합니다.

현재 재경60회 모임의 재정상태는 모두들 알다시피 풍요하지 않은 상황이며, 향후 지속적인 동기모임의 발전을 위하여는 우선적으로 기금마련이 급선무라 할 수 있읍니다. 다들 알다시피 각자 년간 회비 10만원은 모두들 꼭 납부해야 합니다. 목돈이라 생각하면 적은 돈은 아니나, 우리 동고의 110년 전통과 동기들의 끈끈한 유대를 위한다면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돈 부담이 큰 동기들은 매월 1만원씩 자동이체 한다면 더욱 더 회비 부담을 잊을수 있을 것입니다. 이 메일을 보신 동기분들은 지금 바로 거래은행 인터넷뱅킹으로 자동이체 예약거래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4월 짝삼수 모임은 강남에서 즐거운 모임을 가졌고, 다음 모임에는 더욱 더 많은 동기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토록 하겠읍니다.

==================================================================================

회비 자동이체 계좌 : 우리은행(은행코드 20 혹은 84)

1002-180-198460 [1984년 졸업한 60회 동기]

매월 급여날 1만원씩 자동이체 부탁합니다.

현재까지 올해 회비 완납하신 분 : 김권환,노태성,서용철,성달경,조강래,정원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