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 날씨치고는 상당히 무더웠지만 많은 동기들의 도움으로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최형석부부가 오랜만에 나들이하였고 김태성동기는 동창회사무국 핵심요원으로
봉사하면서 모처럼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소주/맥주/막걸리 + 자연산회 + 족발 + 떡/나물/김치 + 마른안주로
즐겁게 이바구하면서 주거니 받거니하니 막상 점심시간에는 주최측이
제공한 뷔페식사에는 거의 손을 대지 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원우동기가 오전 근무를 마치고 땀을 뻘뻘흘리면서 수박3덩어리/사과1박스/
귤4박스/ 토마토1박스를 가져와 후식으로 먹고 남은 것은 적당히 나누어 가졌습니다.
항상 말 없이 묵묵히 동참하는 이원우동기에게 감사드립니다.
조주영동기는 바리스타수준의 수제커피를 직접제조하여 동기뿐아니라 선/후배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경품추첨에서는 최형석(유아용의자), 김동석/박희영(상품권), 김영대(배낭)동기가
당첨되었고 상품권은 김동석=>소대영, 박희영=>차진규로 전달되었습니다.
총무 할 맛나네요....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부근 호프집에서 8명이 모여 생맥주로 입가심하였습니다.
2차 호프는 김일우 동기가 쐈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많은 동기들이 모였으면 하는 바램을 뒤로하고 헤어졌습니다.
 
1. 참석자
     강진수, 고재희부부, 김동석, 김영대부부, 김일우, 김진호, 김태성, 박희영, 소대영,
     양창모, 이원우, 조주영, 조현우, 차진규부부, 최형석부부, 홍석봉 (총20명)
 
2. 찬조
     양창모(막걸리/음료), 소대영(자연산회), 강진수(족발), 김영대(떡/나물/김치/
     아이스박스), 이원우(과일), 조주영(커피), 최형석(방진마스크), 김일우(2차호프),
     고재희/천한우(현금찬조)
     찬조하여주신 동기들께 감사드립니다.